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먼 로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유대계 마피아]]로 20년 넘게 지병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 젊은 시절 [[비토 콜레오네]]와 동업관계를 맺었으며[* 대부2의 삭제 장면에서 비토의 트럭을 수리해주는 수리공으로 처음 만나는 것으로 나온다.] , [[금주령]] 당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밀주]]업으로 세력을 키웠다. [[마이클 콜레오네]]가 콜네오네 패밀리의 새로운 보스가 되자 비토 때와 마찬가지로 둘도 없는 동업자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사실은 호시탐탐 마이클을 없앨 계획을 세운 2부의 '''흑막'''으로 초반에 마이클의 침실에 총을 난사하도록 히트맨을 보낸 사람이 바로 하이먼 로스이다. 그가 오랜 동업자인 비토의 아들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1편에서 마이클이 보낸 암살자에게 살해당한 라스베이거스의 사업가 [[모 그린]]과 어릴 적부터 막역한 사이였기 때문으로, 친구의 복수를 위해 마이클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이를 위해서 하이먼은 모 그린의 밑에서 일했던 마이클의 형 [[프레도 콜레오네]]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으며 은근슬쩍 콜레오네 패밀리에 대한 기밀정보를 빼냈다.[* 마이클이 묵고 있는 별장의 경비병 배치 상황 등을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암살자들이 쉽게 침입해 총질을 했다.] 그리고 쿠바로 건너가 정부에 뒷돈을 대주고 크게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 마이클을 불러 한몫 끼워줄테니 200만 달러란 엄청난 거금을 정부에 뒷돈으로 찔러 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이먼이 배신자일 거란 짐작을 하고 있던 마이클은 영 내키지 않은 눈치였지만 새로운 사업을 할 기회인 건 사실이었기에 돈을 준비하는데, 얼마안가 [[피델 카스트로]]의 [[쿠바 혁명]]이 성공하는 바람에 사업계획이 중단되면서 여태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사실 그 전에도 쿠바 혁명 때문에 살짝 망설이다가 결정적으로 혁명군이 체포 대신 군사경찰 대장을 길동무로 자폭하는것을 보고 "군사경찰은 돈을 받고 저들을 체포하는데, 혁명군은 돈을 받지 않고(신념만으로) 저런 일을 한다니, 혁명이 성공할것 같다."라고 로스에게 망설이는 이유를 댄 적이 있다. 로스는 이 나라는 1920년대부터 쭉 혁명이 있었지만 성공한 적은 없다면서 안심시켰지만 결과적으로는 마이클이 맞았다.] 결국 하이먼 일당은 쿠바에서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한 채 자금만 몽땅 날리면서 망하게 되었고, [[이스라엘]]로 도피해 [[영주권]] 신청을 넣었으나 기각되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를 오가며 돈을 낼테니 영주권을 달라고 정부에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이마저도 모두 거절당한다. 결국 여권기간 만료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마이클이 그의 배신을 응징하기 위해 미리 [[로코 람포네]]를 [[히트맨]]으로 공항에 보냈었고, 결국 공항에서 [[기자]]로 위장해 있던 람포네에게 복부에 총 여러발을 맞고 사망한다.[* 직후 람포네도 도주 중 경찰들에게 사살당하는데, 앞서 언급된 별장에서의 암살 미수 사건 때 로코가 경비 책임자였기 때문에 경비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람포네를 히트맨으로 보낸 것. 공항은 경비가 삼엄하기로 유명한데다 이런저런 안 좋은 소문이 도는 하이먼 로스를 감시하기 위해 FBI 등에서 요원을 파견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상 죽을 것이 뻔한 사지로 몰아넣는 간접 사형 선고를 내린 셈이었다.] 하이먼의 처분을 결정하는 모임에서 [[톰 헤이건]]은 6개월짜리 시한부 인생이라고 말하며 죽이지 말고 그냥 둘 것을 완곡하게 제안하지만 마이클은 그가 20년 동안 심장문제를 달고도 살아있는 자라고 대답하며 톰의 제안을 무시한다. 즉, 굳이 나서서 살해할 필요는 없었지만 배신자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 마이클의 냉혹함을 상징하는 요소. 실제 모델은 마피아 마이어 랜스키(Meyer Lansky, 1905-1983)[* 벅시 시겔을 다룬 1992년 영화 벅시에서도 마이어 랜스키가 나오는데 여기선 [[벤 킹슬리]]가 랜스키 역을 맡았다.]로, 하이먼이 쿠바에서 부패 정권과 사업을 벌이다가 카스트로의 쿠바 혁명으로 도주한 것이나 이스라엘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것 모두 랜스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개이며, 다만 생몰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암살당하는 영화와는 달리 대부2가 개봉한 시점에서도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미국]]으로 송환된 이후 [[폐암]]으로 죽었다. 그리고 [[모 그린]]의 복수를 하려던 영화와는 반대로 실제로는 모 그린의 모델이 된 벅시 시겔을 죽이라고 명령한 인물이기도 했다. 당시 대부 2에서 젊은 시절 비토 역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가 랜스키를 만나려고 했지만, 거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